시에나 오딧세이 사이의 북미 시장 맞대결이 시에나의 완승으로 끝난 이유

도요타 시에나는 2010년 1월부터 2011년형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이 설계, 생산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시장성에 맞추어 일본 본토가 아닌 미국 인디애나 주의 프린스턴에 차량 생산 공장을 구축하고 있으며 일본 자동차 산업의 대표주자 도요타에서 생산하는 7인승 미니밴 세그먼트 차량입니다. 

도요타 시에나는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된 헤드램프가 LED 주간 주행등과 결합하여 날렵한 전면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안개등이 삽입된 프레임과 차량 전면부의 그릴 디자인이 결합하여 넓은 차폭 디자인을 구성하고 있고 과감하고 볼륨감있는 전면부 범퍼를 통해 차량에 늠름하고 대담한 감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도요타 시에나는 또한 사이드 미러에 방향 지시등을 삽입하여 디자인과 실용적 요소의 극대화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습니다. 리어 스포일러에 보조 제동등이 장착하여 시인성을 높여 뒷 차량의 운전자를 배려하고 있는데 후면부의 범퍼 규모를 넉넉하게 확보하여 차량에 시각적 안정감과 실제 안전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도요타 시에나는 운전석과 조수석 등받이 전체에 열선 시트를 매립하여 안락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운전석 시트에 메모리 기능이 탑재되어 운전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시트 포지션을 설정하게해주며 스티어링 휠에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버튼을 배치하여 더욱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도요타 시에나는 또한 미니밴으로서는 획기적 기능인 레그 서포트가 장착되어 최고 수준의 안락함과 착좌감을 실현해내고 패밀리카라는 주 목적에 맞게 여유롭고 실용적인 실내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하고있습니다. 듀얼 선루프가 2열과 3열에 걸쳐있어 뛰어난 채광을 발휘함과 동시에 폭넓은 개방감을 선사해줍니다. 

도요타 시에나는 2열 시트 탈착 기능을 통해 차량 내부의 적재 용량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후측방 경고 시스템이 탑재되어있어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며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이 차량 전륜에 탑재되어 균형감있는 핸들링을 구현해냅니다. 

도요타 시에나 3.5 2WD 파워트레인은 3456cc의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여 최고 출력 301마력, 최대 토크 36.4kg.m을 기록하였습니다.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었으며 연비는 8.8km를 보여주었습니다. 

도요타 시에나 3.5 2WD 국내출시 가격은 5440 만원, 3.5 4WD는 5640 만원입니다.